제본 안내

제본이란?

제본은 제책이라고도 부르며, 인쇄된 종이를 순서에 따라 모아서 읽기쉽게 책으로 엮은 것 입니다.

제본방식
 


무선 제본

무선제본
 

많은 책들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본방식입니다.
접착제로 단단하게 고정이 되는 형태입니다.
장수가 많거나, 용지가 두꺼운 경우엔 잘 펴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.

 

중철 제본

중철 제본
 

브로슈어나 카달로그 등에 많이 사용되는 제본방식입니다.
스템플러(철심)를 박아 제본합니다.
비용이 저렴하고, 펼침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한 장의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제작하기 때문에
중철의 페이지는 4의 배수 (4, 8, 12, 16, 20...) 페이지로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.
페이지가 많아지면 철심이 박히지 않아, 페이지의 한계가 있다는 게 단점입니다.

 

트윈링 제본

트윈링 제본
 

노트, 스케치북, 연습장, 보충교재, 캘린더에 쓰이는 제본방식입니다.
필요 없는 부분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페이지 수에 관계없이 제작이 가능하지만
고정된 링이 훼손되거나 찌그러질 경우 페이지 넘기기가 잘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트윈링은 한 개의 구멍에 2개의 와이어가 결합됩니다.
*주의 : 링이 고정되는 위치를 감안하여 약 1cm 내외의 여분은 디자인할 때 감안해야합니다.

 

코일링 제본

코일링 제본
 

노트, 스케치북, 연습장, 보충교재, 캘린더에 쓰이는 제본방식입니다.
필요 없는 부분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페이지 수에 관계없이 제작이 가능하지만
고정된 링이 훼손되거나 찌그러질 경우 페이지 넘기기가 잘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낱장의 인쇄물에 타공하여 1줄 스프링을 끼워 제본하는 형식입니다. (가능 내지 2장~약 130장)
*주의 : 링이 고정되는 위치를 감안하여 약 1cm 내외의 여분은 디자인할 때 감안해야합니다.

 

사철 제본

사철 제본
 

각 장을 실로 꿰메어 제본하는 방식입니다.
제본이 완료된 형태가 아닌
추가 제본 과정(무선, 양장 등)을 거치게 됩니다.

 

누드 사철 제본

누드 사철 제본
 

각 장을 실로 꿰메어 제본하는 방식입니다.
누드제본은 제본면이 노출됩니다.
책등이 없기 때문에 180도로 책을 완전히 펼치기 좋습니다.
레드 프린팅은 제본 시, 제본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책등에 소량의 풀을 바릅니다.

 

실 제본

실 제본
 

미싱으로 제본하여 실이 선명하게 보여지는
독특한 모양의 제본 방식입니다. (가능 내지 4장~32장)
실 색상 선택 가능(빨강, 노랑, 하늘색, 초록색, 검정, 흰색)

 

레이플랫 제본

레이플랫 제본
 

종이와 종이를 맞대 합지하는 고급 제본방식입니다.
펼침성이 좋아 와이드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포토북, 화보집 등에 좋습니다.